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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리버, 중소·신생 기업 클라우드 WMS 月출고량 300만건 달성

중앙일보 2021/06/23
노스노스는 물류 인프라를 제대로 갖춰놓고 시작하기 힘든
중소 이커머스 기업이나 3자 물류사들에게 최적화된 시스템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물류 수요가 급증하면서 3D산업으로만 여겨졌던 물류산업에 로봇, 디지털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물류 혁신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렇게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물류 플랫폼, 물류센터 내 배송 자동화, 라스트 마일 배송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와중에 상대적으로 비용과 기술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점점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물류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아직도 풀필먼트의 기본인 피킹(picking)과 패킹(packing)이 인력 의존적이다 보니 중소기업 경영자들은 인건비 부담이 크고 현장 근무자들은 업무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이런 물류산업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스페이스리버가 중소기업과 이제 막 이커머스를 시작한 신생기업을 위한 특화 클라우드 WMS ‘노스노스(nosnos)’를 선보여 업계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미 오늘의집, 메쉬코리아, 딜리셔스 등을 고객으로 보유한 스페이스리버의 노스노스(nosnos)는 관리자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 중심의 용도로 개발되어 월 평균 출고량 3,000,000건 이상을 달성했으며, 이미 후발주자가 따라올 수 없을 만큼의 수백만개의 로우 데이터를 보유해 데이터를 분석, 추적하여 독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관리되어 관리자가 수시로 접속해 입출고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창고 운영 영역에 그치지 않고 주문확인부터 출고까지 논스톱으로 전 과정을 일원화해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스노스는 다양한 입고방식과 출고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대량 입고, 수입 화물 입고, 다품종 소량 입고 등 다양한 입고 상황에 맞게 입고 방식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고객의 주문이 단품 위주인지 다품종 위주인지에 따라 적합한 출고 방식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쉬운 재고관리, 창고 위치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각종 사용자 설정 기능을 이용해 창고 상황이 제각각이라도 자신들의 창고 운영방식에 맞게 세팅하여 사용도 가능하다.

스페이스리버 임수영 대표는 “물류 4.0 시대가 도래하면서 대기업들의 물류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종소기업들의 물류에 대한 투자비용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부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노스노스는 물류 인프라를 제대로 갖춰놓고 시작하기 힘든 중소 이커머스 기업이나 3자 물류사들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이라며 “대기업 및 상장회사도 도입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가입비나 설치비 없이 바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8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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